반려견이 혼자 심심할까봐 장난감 인형을 주고 외출을 한 후 집에 돌아오니 인형의 눈이나 코가 사라져있던 경우는 종종 볼 수 있다. 입으로 장난감을 물고 빨고 뜯는 반려견을 보면 귀엽기도 하지만, 장난감으로 인해 다치진 않을지 걱정도 된다. 과연 반려견의 장난감은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1. 절대 뜯어지지 않아야한다. 천으로 된 인형이나 곰은 뜯어지기 쉽다. 인형 안에 있는 솜이나 구슬 등의 내용물이 나온다면 강아지가 먹고 배탈을 일으킬 수 있다. 합성수지나 고무도 마찬가지다.2. 신축성이 좋아야한다. 강아지는 주로 장난감을 깨물

앞발을 들고 뒷발만 이용해 걷는 강아지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일어난 강아지의 모습을 귀여워하고 강아지들도 사람들의 반응에 신난 듯 이리저리 걷기도 한다. 그러나 이 행동은 강아지들의 건강에 좋지 않다. 수의사들은 강아지들이 뒷발만을 이용해 땅을 디딜 경우 관절에 무리가 간다고 말한다. 특히, 이런 행동은 소형견이 자주 걸리는 ‘슬개골 탈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내생활을 자주하는 강아지들에게는 바닥재도 중요하다. 바닥재가 미끄러워 자주 넘어지는 경우 골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두발로 서기, 높은

해마다 오뉴월이 되면 번식기를 맞은 길고양이가 출산을 해 아기 고양이가 태어난다. 이를 두고 이른바 ‘아깽이 대란’이라 부른다. 지역 보호소마다가 아기 고양이 입양 공고가 올라오고, SNS에도 냥줍(고양이를 줍는다)사진과 함께 임보처를 구한다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 그런데 지역보호소에 들어오는 아기 고양이 중 대부분 냥줍이나 아기 고양이가 울고있다는 민원을 통해 오는 경우가 많다. 주위에 어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아기고양이가 운다고 덜컥 구조해 보호소로 보내선 안 된다. 어미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것

강아지들은 산책을 하거나 뛰어논 후 혀를 내밀고 ‘헥헥’댄다. 심할 때엔 안쓰럽게 보이기도 하는데 강아지들의 이런 동작을 팬팅(Panting)이라 부른다.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행동이다.사람은 온몸에서 땀이 나와 체온을 낮추지만 강아지는 발바닥에 있는 땀샘을 통해서만 체온을 조절한다. 강아지도 온몸에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 있지만, 체온을 조절하진 못한다. 강아지 특유의 냄새를 일으키는 끈적끈적한 땀일 뿐이다. 그래서 강아지들은 혀를 내밀어 침을 증발시킨 후 체온을

매일 커다란 나뭇잎 하나를 입에 물고 매점을 찾아가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는 콜롬비아 한 공과대학에 거주하는 검은 강아지 ‘니그로’의 사연을 전했다.니그로는 5년 전부터 대학 캠퍼스에서 감시견이자 수호견이었고, 그 답례로 학교 교직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안전한 장소를 제공받았다.그러던 어느 날, 니그로는 갑자기 나뭇잎 하나를 물고 매점을 찾아오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매점 직원에게 나뭇잎을 건넨 후 꼬리를 흔들며 자신이 쿠키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매점에서 학생들이 돈을 주고 먹을 것을

저번 기사에선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다. 알고 먹으면 강아지에게 약이 될 수 있는 음식들이 많지만, 모르고 먹이면 독이 될 수 있는 음식들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1. 파, 양파, 마늘강아지가 소화할 수 없는 티오황산염 성분은 조리 후에도 없어지지 않는다. 티오황산염에 중독 될 경우 적혈구가 파괴되고 설사, 구토, 무기력증,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 소량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으니 음식에 들어있는 소량, 분말 형태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2. 아보카도아보카도에는 펄신이

요즘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료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도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저하되고,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그래서 사료 외에 좋은 음식을 통해 반려동물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1. 두부콩으로 만들어서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다. 소화 흡수력이 99%라 장염 예방에 좋다.2. 블루베리항산화 기능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비타민, 미네랄 충전에 좋다. 단, 맛과 생김새가 비슷한 포도는 급성신부전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위험할

강아지는 표정과 움직임으로 마음을 표현하는데 이것을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은연중에 표현을 많이 하는데 이것을 잘 파악하는 견주야말로 강아지와 많은 교감을 나눈다고 볼 수 있다. 강아지의 대표적인 수신호들을 알아보자.1. 눈을 맞춘다. - 강아지가 당신을 빤히 쳐다보며 눈 맞춤을 한다면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자.2.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물고 온다. - 강아지들이 가장 아끼는 물건을 물고 오는 행동은 같이 놀아달라는 표현뿐만 아니라 주인을 믿고 의지하며 굉장히 사랑한다는 일종의 애정표현이기도 하다.3.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의 털 빠짐으로 걱정을 많이 한다. 털갈이 시기는 보통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보통 일 년에 두 번 대략 2주에서 4주정도 한다.털갈이는 체온조절을 해서 추위와 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하는데 생후4-5개월경에 배내털이 빠지기 시작한다. 푸들, 말티즈, 시츄 같은 경우에는 털이 많이 빠지지 않아 엉키지만 않으면 수시로 빗질을 해줄 필요는 없지만, 폼피츠나 포메라니안, 웰시코기 같은 아이들은 털갈이 시기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빗질을 해주는 게 좋다.장모인 경우엔 슬리커 브러쉬로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고 단모일

4월 19일 OSEN은 "'포수 부족' 한화, 최재훈 부상 심각하면 어쩌나"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지난 18일 잠실 두산전에서 상대투수 박치국의 공에 최재훈이 왼쪽 손목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또한 승패보다 더 걱정되는 건 최재훈의 상태라며 한화 관계자는 "손목이 많이 부어올라 아이싱을 했다.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할 예정이다"며 "경기를 진 것보다 최재훈의 상태가 걱정이다"고 말을 전했다. 최재훈을 대체할 자원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베스트 댓글로는 2018년 4월 19

사람뿐만 아니라 이제 반려동물도 증명사진을 찍는 시대가 왔다.포털사이트에 ‘강아지 증명사진’이라고 검색만 해도 여러 스튜디오들이 나오기도 하고, 견주들의 셀프촬영 블로그 포스팅도 많이 볼 수 있다.집에서 견주가 직접 찍어주는 것은 물론 포토그래퍼가 실제로 촬영을 하기도 한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모습들이 행복해 보인다.

진한 어른 멜로를 표방한 SBS '키스 먼저 할까요'가 전국 기준 10%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우리가 만난 기적'을 따돌리고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 조사에 의하면 3일 방영된 '키스먼저할까요'는 10%의 시청률을 보였고 김명민을 앞세운 KBS의 '우리가 만난 기적'은 9.2% 시청률을 보이며 맹추격했다. 이에 반해 MBC '위대한 유혹자'는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MBC 드라마 중 최저 시청률 2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