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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매직유랑단’ 박서진, 장구 없어도 흥 넘치는 무대 ‘심봤다’
‘트롯 매직유랑단’ 박서진, 장구 없어도 흥 넘치는 무대 ‘심봤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05.20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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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매직유랑단’ 박서진, 장구 없어도 흥 넘치는 무대 ‘심봤다’

 

사진 =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박서진이 팔도 아이돌다운 비주얼과 가창력, 흥으로 무대를 접수했다.

박서진은 지난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미스터리 쇼맨’으로 출연해 유랑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박서진은 ‘미스터리 쇼맨’으로 정체를 감추고 ‘트롯 매직유랑단’에 도전장을 던졌다. ‘팔도 아이돌’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박서진은 “전국 팔도에서 나를 모르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다. 외모는 갖춰가고 있고, 가창력이면 가창력, 흥이면 흥, 오늘 팔도 아이돌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서진은 나긋한 말투로 유랑단 멤버들 마음에 묘하게 스며들었고, 무대에서 자신만의 무기가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른 미스터리 쇼맨들도 “저 사람은 피해야 한다. 붙으면 장난 없다”고 박서진의 실력을 인정했다.

박서진은 한강으로부터 도전장을 받아 가장 먼저 무대를 꾸몄다. ‘심봤다’를 선곡한 박서진은 귀와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는 가창력과 고음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박서진은 필살 아이템인 장구를 대신해 율동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팔도 아이돌다운 내공을 보여주며 무대를 장악한 박서진은 신곡 ‘꽃이 핍니다’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박서진은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처럼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달 15일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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