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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장인’ 꿈꾸는 여섯 남자의 땀방울
‘퍼포먼스 장인’ 꿈꾸는 여섯 남자의 땀방울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08.23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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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장인’ 꿈꾸는 여섯 남자의 땀방울

 

 

©블루닷엔터테인먼트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저스트비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퍼포먼스 신규 맛집’을 예고했다. 6인조 신인 그룹 저스트비(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가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저스트 번)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저스트비(JUST B)에서 ‘B’는 ‘Burn’을 뜻하며, 끊임없이 불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이건우는 “처음 팀명을 듣게 되었을 때 B의 뜻이 궁금했다. 많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애정이 많이 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리더 임지민은 “멤버 한 명 한 명을 향한 체계적인 서포팅 속에 더 완성도 높게 준비할 수 있었다. 멤버, 스태프들이 함께 성장하는 게 저희의 강점인 것 같다”라고 저스트비만의 강점을 전했으며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 저스트비의 이름과 매력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저스트비가 선보이는 미니앨범 'JUST BURN'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불타오르자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저스트비는 한정된 공간에 가두고 억압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어둠에서는 빛을 찾는 용기를, 갇힌 공간에서는 탈출을 시도하는 용기를 내며 이 시대의 MZ세대를 대변할 예정이다.

 

 

©블루닷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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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프로듀싱을 맡은 타이틀곡 'DAMAGE(데미지)'는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겼다. 또한 방용국은 수록곡 '겟 어웨이'도 작사, 작곡했다. 이에 JM은 “녹음에 익숙하지 않은 저희에게 많은 배려와 조언을 해주셔서 데뷔 앨범이 더 탄탄해진 것 같다”라고 방용국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인은 자작곡 수록에 대해 “연습생 때부터 작곡 분야에 관심이 많아 공부를 했다. 멤버들의 개성이 잘 살아날 수 있는 곡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좋은 기회로 제가 작업한 곡을 선물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경연 프로그램 ‘더 팬’과 ‘언더나인틴’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임지민과 전도염은 저스트비의 멤버로 데뷔하며 다시 한번 대중 앞에 나서게 되었다. 임지민은 “‘더 팬’ 이후 연습에 매진했고 솔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책임감이 높아졌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스트비 안에서의 제 색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전도염 또한 “저에게 ‘언더나인틴’ 1등이라는 타이틀이 부담과 책임감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었다”라고 그간의 경험이 저스트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다양했던 멤버들의 기존 활동 덕에 저스트비는 이미 팬덤이 형성되었으며 데뷔를 앞두고 팬들의 응원을 먼저 받게 되었다. 이에 김상우는 “멤버들 덕분에 저스트비의 시작이 많은 관심, 응원을 받아서 든든하다. 팬들의 반응 중에서 ‘무대가 기대된다’, ‘데뷔 정말 축하한다’ 내용이 많이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으며 전도염은 “연습실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해 올린 적이 있는데 많은 팬분들께서 여섯 명이 모여 있는 모습이 멋있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런 말씀들이 힘이 된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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