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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3자 쿠키 버리기
구글, 제3자 쿠키 버리기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1.03.1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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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용자 정보 보호하기 위해 추적 쿠키 제거?

구글은 사용자를 추적하고 웹서핑을 할 때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사용되는 타사 쿠키와의 싸움을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타사 쿠기가 없는 상황에서 구글은 광고주가 잠재적인 소비자를 현명하게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제 3자 쿠키 제거에 나섰다
구글은 제 3자 쿠키 제거에 나섰다

  쿠키는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방문 중인 사이트에 로그인 유지, 단순 사이트 방문 등에 가장 많이 사용해왔다. 때문에 쿠키가 인터넷에서 우리가 추적되는 방식, 기업이 우리에게 마케팅 할 수 있는 방식, 데이터가 유지되는 방식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사실상 쿠키가 모든 소비자 낮은 수준의 개인정보이며, 기업들이 개인들이 좋아하는 것과 관심사에 대해 모두 알려주고 최신 제품으로 소비자를 타겟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왜 타업체의 쿠키를 버리려고 할까?

  쿠키를 통해 상당한 수익(작년 400억 달러 광고 수익)을 내고 있는데 왜 구글은 제 3자 쿠키(타 웹사이트업체 쿠키)를 제거하려고 할까? 데이비드 템킨(David Tempkin) 구글의 CPO(제품관리이사)디지털 광고가 사람들의 프라이버시와 개인 정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자유롭고 개방된 웹의 미래를 위험에 빠트릴 것이다고 말했다. Tempkin은 구글 사용자와의 신뢰 하락을 우려하고 있다고 정리될 수 있을 것이다.   

구글의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81%의 사람들이 데이터 수집으로 인해 직면 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이 웹사용에 따른 이익보다 크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이 더 똑똑해지고 데이터의 가치와 노출 위험을 인식하게 시작함에 따라 이를 이용하는 빅테크 기업들은 개인정보 활용에 제동이 걸릴지 두고 볼 일이다. 그러나 여전히 빅테크 기업들은 당신의 개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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