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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규칙 위반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노출 제한
유튜브, 규칙 위반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노출 제한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1.04.0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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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시청률(Violative View Rate)로 투명성과 책임성강화

 

유튜브는 이용자가 유튜브 정책을 위반하는 콘텐츠에 대한 노출 횟수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유튜브도 최근 음모론을 부채질하는 상황에 대해 정밀 조사를 받았는데, 유튜브의 추천 시스템이 종종 이용자들을 과격화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러한 형태의 콘텐츠 중 일부는 유튜브의 규칙을 위반하고 있으며 유튜브의 ‘위반 시청률(VVR)’통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그런한 영향을 제한하는 것이 훨씬 나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유튜브는 정책 위반 콘텐츠에 대한 위반 시청률(VVR(Violative View Rate))통계를 발표했다.
유튜브는 정책 위반 콘텐츠에 대한 위반 시청률(VVR(Violative View Rate))통계를 발표했다
사진=유튜브공식블로그

  유튜브의 VVR(Violative View Rate) 속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감소했는데, 유튜브는 현재 전체 위반 콘텐츠의 94%를 자동 신고를 통해 탐지할 수 있으며, 75%는 10회도 보기 전에 제거된다고 밝혔다. 유튜브에 따르면 “2017년부터 VVR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인력과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VVR이 감소했다. 가장 최근에는 VVR은 0.16%~0.18%로 유튜브 조회수 1만 건당 16~18건이 위반 콘텐츠에서 나온다는 의미다. 이는 주로 머신 러닝에 투자한 덕분에 2017년 같은 분기와 비교했을 때 70% 이상 감소한 수치다”고 설명했다. 
  유튜브는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8,300 만 개가 넘는 동영상과 70 억 개의 댓글이 삭제 되었다며 유튜브 시스템의 효율성에 대해 더 많은 투명성을 제공 할 새로운 데이터인 VVR을 보고서에 공개했다. 또한 커뮤니티 가이드 라인 시행 보고서에 분기별로 VVR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VVR 시행에도 불구하고 급진적이거나 과격한 콘텐츠를 모두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IT관련 한 전문가는 유튜브 가이드 라인을 위반하지 않는 불량 콘텐츠에 대해서는 제재할 수 없으며, 유튜브가 지적하듯 조회수 1만건 중 16건만 ‘위반 컨텐츠’로 간다해도  매일 수 십 억 건 조회가 이루어지는 유튜브 플랫폼에서 매일 16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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