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라이츠 X '귀공자' 회원 무대인사 성료
영화 <귀공자>의 키노라이츠 회원 무대인사는 지난 6월 21일(수) CGV 왕십리에서 한 관을 키노라이츠관으로 마련해 진행됐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상영 후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등 <귀공자>의 주역들이 한데 모여 자리를 빛냈다.
키노라이츠 회원들만으로 객석을 채워 의미를 더한 해당 무대인사는 신청자들의 높은 참여율은 물론, 뜨거운 현장 반응과 소통을 이끌었다.
귀공자 역을 맡은 김선호는 무대인사 현장에서 “키노라이츠 회원분들, 늦은 시간에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감독, 배우, 스태프들이 땀 흘려가며 열심히 만든 영화인만큼 좋은 후기와 입소문을 부탁드린다”라며 관객들에 감사와 응원 부탁을 전했으며, “키노라이츠 파이팅”이라는 멘트로 마무리해 프로페셔널한 팬서비스까지 잊지 않았다. 이어 마르코 역의 강태주 역시 “키노라이츠 회원분들은 영화를 사랑해주시고, 기억해주시는 분들이라고 하니 더 특별한 것 같다.”라고 자리한 회원들에 대해 언급을 잊지 않으며 객석에 함성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귀공자>를 관람한 키노라이츠 회원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몰아치는 액션과 블랙 코미디가 가득한 깔쌈한 영화”, “근래 보기 드물게 재미있는 영화” 등의 호평을 남겼으며, <귀공자>는 키노라이츠 내 다수의 초록색 신호등 평가와 한줄평을 기록했다. 신호등 평가란, 작품에 대한 자신의 취향을 초록색/빨간색의 신호등 색으로 평가하는 키노라이츠의 작품 평가 기준이다.
한편 이번 회원 무대인사 이벤트는 지난달 진행된 <귀공자> 시사회 이벤트 이후 키노라이츠 커뮤니티를 통한 유저들의 지속적인 앵콜 쇄도에 힘입어 마련된 것으로, 키노라이츠 커뮤니티 내 응원 댓글을 통한 추첨과 자체 응모권인 팝콘 응모를 통해 회원들에게 무대인사 티켓을 증정했다. 키노라이츠 이벤트 응모에 사용 가능한 팝콘은 앱을 통한 출석체크 또는 키노라이츠 활동을 통해 무료로 얻을 수 있다.
키노라이츠 회원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 영화 <귀공자>는 6월 21일 개봉,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