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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니 감독의 음악영화 '플로라 앤 썬', 황홀한 OST로 관객 사로잡다
존 카니 감독의 음악영화 '플로라 앤 썬', 황홀한 OST로 관객 사로잡다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3.09.27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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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니 감독의 음악영화 '플로라 앤 썬', 황홀한 OST로 관객 사로잡다

 

 

ⓒCJ CGV

 

<원스>,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 존 카니 감독의 신작 <플로라 앤 썬>의 개봉과 함께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 OST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플로라 앤 썬>은 시종일관 불협화음을 이루는 싱글맘 플로라와 아들 맥스가 음악을 통해 점차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영화 다. 영화 <플로라 앤 썬>의 각본과 연출은 물론 음악에도 참여한 존 카니 감독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원스>를 비롯해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까지 다채로운 음악영화들을 선보여 왔다. 존 카니표 음악영화들은 특히 작품의 적재적소에 활용한 감성적인 사운드 트랙들로 더욱 사랑받았는데, <원스>의 ‘Falling Slowly’,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 <싱 스트리트>의 ‘Drive It Like You Stole It’ 등 작품의 시그니처로 떠오른 음악들은 영화만큼이나 큰 인기를 얻었다. 신작 <플로라 앤 썬> 역시 존 카니 감독이 이미 <싱 스트리트>로 호흡을 맞춘 적 있는 음악적 파트너 게리 클락과의 협업으로 감성적인 어쿠스틱 음악들은 물론, 일렉트로닉과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채워진 OST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 잡았다. 특히 이브 휴슨이 루프탑에서 조셉 고든 레빗과 함께 기타를 연주하며 부르는 감미로운 듀엣곡 ‘Meet in the Middle’과 영화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엔딩씬의 ‘High Life’은 이미 영화를 접한 관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러 음악의 장르들이 하나로 모이는 마지막 3분 30초 그들의 선율”(@성*, 왓챠피디아), “엔딩 크래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조토끼의 매력적인 보이스!”(@chance, 왓챠피디아), “감독의 전작처럼 노래가 정말 예술이다”(@천만**, CGV), “어쿠스틱 사운드가 매력적이다”(@왕은혜, 왓챠피디아), “엔딩곡 후렴구 부분의 가사가 확 스며들었다”(@초절정****, CGV), “마지막 노래에 별점 추가”(@ra**ag3322, CGV), “조토끼 씨의 기타연주와 노래라니 그 자체만으로 감동”(@앙**, CGV), “옥상에서의 듀엣 장면 좋아요”(@c1**019, CGV), “영화에 나온 음악이 좋아서 찾아보고 싶다”(@덜**, CGV), “그렇지 이 갬성이지~ 우리 조토끼 노래도 잘해~”(@심바**, CGV), “마지막 노래 부르는 장면의 노래 가사가 또 마음에 와닿아서 펑펑”(@라라**, CGV) 등 <플로라 앤 썬> 개봉 직후부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뿐만 아니라 OST에 대한 관객들의 열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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