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죄도시!! 마석도 형사의 실제인물 윤석호 형사입니다.”라며 윤석호 형사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며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해 범죄도시에 주신 큰사랑 감사합니다! 새로 나오는 챔피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코멘트를 덧붙였다.
이에 대해 팬들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경찰 여러분 수고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 배우님 파이팅♥”, “마동석씨께서는 어떻게 매번 포즈가 똑같을 수가 있죠... 의리가 느껴집니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밖에 “그 와중에 마동석 팔뚝 실화인가...”, “그러니까 오른쪽 분이 형사님인거죠?” 등 재치 있는 답글도 눈에 띄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누적관람객 6,880,503명으로 박스오피스 역대 48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마동석은 이 작품 초기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오는 5월, 국내 최초 팔뚝 액션 영화인 ‘챔피언’(김용완 감독) 역시 마동석이 실베스터 스탤론의 팔씨름 영화 ‘오버 더 톱’을 보면서 10년 넘게 팔씨름 액션 영화를 준비해 왔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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