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중국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김연경(상하이)이 SNS를 통해 귀국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지난 3일 상하이 루완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중국여자프로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텐진에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치며 한국과 일본, 터키에 이어 중국리그까지 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귀국 후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오니까 좋다'는 글과 함께 입국 사진을 올렸다. 팬들 역시 '환영합니다', '토요일에 만나요' 등의 댓글을 달며 반가움을 전했다. 김연경은 휴식을 가진 뒤 오는 8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한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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